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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Creator #4] 자이언트펭 펭수


EBS를 파괴하러 온 EBS의 구원자

이번 주 Cool Creator #자이언트펭 펭수

펭수, 출세한 뽀로로 선배를 꿈꾸며 남극에서 올라오다.

자이언트 펭귄, 펭수.

EBS에서 제작중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보다 어른들에게 더욱 인기다.


말 그대로 큰 펭귄의 모습을 한 펭수는 EBS 사장의 이름을 부르는 등 EBS 답지않은 모습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최근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이육대' (EBS 아이돌 체육대회) 인데 뚝딱이부터 뿡뿡이, 뽀로로와 같은 EBS 캐릭터가 직접 나와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사람 꼭 있다.

그런데 우리가 예전에 알던 캐릭터들이 아니다. 아니, 맞는데 아니다.

대선배 뚝딱이는 '틀딱이'로, 사회생활 잘하는

방귀대장 뿡뿡이는 '알랑방귀대장 뿡뿡이'로 컨셉을 잡는 등, 어린 시절 EBS에서 보던 바르고 깨끗했던 캐릭터들의 '현대사회화'된 말과 행동은

어른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해준다.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슬예나 PD는 '이상적이고 착한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것만이 교육적이라고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초등학생들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 라고 말했다.

이런 취지로 만들어진 펭수는 '어른이'들의 스타가 되었고, 이제는 여러 어른들이 본방을 기다린다고 한다.

요즘은 '선 넘는 캐릭터'가 이제 대세인걸까. 펭수의 이런 모습은10대부터 40대까지 넓은 팬층을 확보하는 동력이 되었다. 30대 직장인들은 "퇴근하고 펭TV 보면서 웃고 있다", "퇴근 중 라이브방송 보려고 유튜브를 켰는데 주위에 서너명은 펭TV를 보고 있더라", "펭수 보려고 EBS 본방사수 중이다", "아빠보다 EBS 사장 이름이 더 친숙하다" 등의 후기를 남긴다. Kevin 의 한 줄

기존 EBS의 이미지를 탈피한 펭귄, 펭수. 날 수 없는 펭귄이지만, 유튜브에서는 누구보다 멋지게 날아오르는 중

자이언트펭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tckgmUcpzqGnzcs7xEqMzQ

2019.10.10 editor kevin